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가 독일인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문단 편집) == 멸망 이후, 그리고 재건국 시도 == [[1953년]] 스탈린의 죽음 이후 볼가 독일인들의 상황은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1964년]], 두 번째 포고령이 발표되어 무고한 사람들을 고발한 정부의 유죄를 공공연히 인정하고 볼가 독일인들의 "경제적, 문화적 팽창"에 대한 모든 지원을 촉구하였다. 또한 이 당시 중앙아시아로 추방된 다른 민족들[* [[체첸인]], [[고려인]]]과 같이 고향으로 귀향이 허용되었으나 [[볼가 강]] 연안의 독일인 인구는 [[전간기]] 수준으로 다시 복구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부유럽]]에 [[동독]]이 세워진 전후 현실을 감안하여 러시아 내의 자치 공화국은 재수립되지 않았고 많은 볼가 독일인은 러시아를 떠난다. 하지만 여전히 볼가 독일인들의 자치 공화국 재건국 시도는 계속되었는데, 중앙아시아로 추방된 독일인들이 중앙아시아 내에 독일계 자치 공화국 수립을 요구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카자흐 SSR에 독일인 자치주 설치를 진지하게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카자흐인]]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1980년대]]에는 볼가 독일인 자치공화국의 재수립 시도가 있었고 이는 [[독일]] 본국의 지원도 받았었다. 소련 말기에 [[https://ru.wikipedia.org/wiki/Всесоюзное_общество_советских_немцев_«Возрождение»|전연방 독일계 소련인 사회 "르네상스"]](Всесоюзное общество советских немцев «Возрождение»)가 결성되어 다시 한번 자치공화국의 부활 운동을 하였고 [[1992년]] 새로운 [[러시아]] 정부의 독일 정부와의 협약으로 볼가 독일인 자치공화국이 수립되는 듯하였으나 수십 년간 지역에 정착한 다수의 비독일인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자치공화국의 재수립 시도는 끝나게 된다. 이들의 요구 요점이 "자치공화국이 부활하지 않으면 우리가 떠나겠다!"였는데, 자치공화국이 결국 부활되지 못하면서 볼가 독일인들이 대거 러시아를 떠나 독일로 이주하게 된다. 또한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어 소련 붕괴 이후 가속화되어 많은 볼가 독일인들은 독일계 난민이나 추방자, 또는 그러한 사람의 배우자나 후손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정책인 독일 반환법을 이용하여 독일로 이민을 갔으며 [[1990년대]]와 [[2000년대]]간 약 2백만명의 볼가 독일인이 독일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만 모든 독일인이 떠나간 것은 아니어서 [[2010년]] 기준 사라토프 주와 볼고그라드 주에 각각 만 2천여명과 만 7천여명씩 볼가 독일인이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